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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6% "안규백 장관직서 물러나야"…63.5% "탈영 의혹 사실에 가깝다"

  • 등록: 2026.08.06 오후 15:28

  • 수정: 2026.08.06 오후 15:37

안규백 국방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안규백 국방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5%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개됐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 정책연구원인 개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규백 장관이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은 75.6%로 집계됐다.

'직무를 계속 수행해도 된다'는 응답은 16.4%에 그쳤다.

응답자의 88.0%는 탈영 의혹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의혹이 사실이거나 사실에 가깝다'는 응답은 63.5%였다.

의혹이 허위라고 본 응답은 29.1%였다.

안 장관 측과 국방부가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병적기록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4.7%가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안 장관이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는 적극적 응답은 68.0%에 달했다.

'공개할 필요가 없거나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2.8%였다.

이에 대해 천 원내대표는 "탈영 의혹이 허위라고 생각하는 국민 중에서도 대부분이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병적기록부 공개는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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