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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진우와 오찬…"당 위해 싸우지 않는 분들과 미래 논할 수 없다"
등록: 2026.08.13 오후 16:23
수정: 2026.08.13 오후 16:2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주진우 의원과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주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국민의힘의 최전방 공격수 주진우 의원님과 점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요즘 스레드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국민과 소통하시며, 이재명 정부 실책에 거침없이 목소리를 내시는 모습 저도 반갑게 보고 있다"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온라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에너지와 솔직함이 그대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님과 저 모두 자유 민주주의와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을 만났다"며 "우리 당이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우리 안에서, 당을 위해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에게는 돌을 던지고 당 밖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주장하는 일부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은 "당을 위해 싸우지 않는 분들과 당의 미래를 논할 수는 없다"며 "주 의원님과 저는 이 원칙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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