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토요일인 오늘(15일) 오전 7시에도 방공 경보가 울렸다.
간밤에도 자포리자의 기반 시설은 러시아군으 ㅣ포격을 받아 불이 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29개 타격 목표물 중 7개는 "러시아 국방부가 계획한 대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공격이 재개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습을 예고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조원의 추가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다.
개전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지원액은 25조원 규모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폭격 속에서도 러시아가 최근 합병한 헤르손 지역에서 탈환 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들어 이 지역에서 약 500㎢에 달하는 러시아 점령지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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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공급' 우크라는 '진격'…다음주 분수령
등록 2022.10.15 17:26
수정 2022.10.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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