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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이재명, 돈 안 받아…이인규는 잔인하고 비열"

등록 2023.03.23 10:32

수정 2023.03.23 10:36

최재성 '이재명, 돈 안 받아…이인규는 잔인하고 비열'

최재성 청와대 전 정무수석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 출신의 최재성 청와대 전 정무수석이 23일 YTN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대장동 사업으로) 돈 받은 사람은 50억 클럽이고, 돈 안 받은 사람은 이재명 대표"라고 주장했다.

최 전 수석은 민주당이 전날 당무위원회를 통해 이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표직 유지를 결정한 데 대해 "이 대표에 대해서는 (정치탄압은) 해석의 여지도 없다"며 옹호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기록을 책으로 쓴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대해서는 "잔인하고 비열한 도발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어디 도망가있다가 책 한 권 들고 (논란을) 재점화하는데 사람이 하기 어려운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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