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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도 소재 軍 부대 독신자숙소에서 화재

등록 2023.03.24 08:33

수정 2023.03.24 09:17

20여명 연기 흡입해 병원 후송

24일 새벽 경기 가평군 소재 모 부대의 간부 독신자숙소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숙소에 있던 군 간부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국군수도병원 등 군 및 민간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중이다.

숙소는 부대 밖 영외에 있으며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로 군 당국은 노후화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부대는 최근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의 일환으로 미국 스트라이커여단과 연합 화력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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