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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기후동행카드' 7월 출시

등록 2024.05.16 15:01

수정 2024.05.16 15:09

1·2·3·5일권 발행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기 방문객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1·2·3·5일권으로 총 4개 권종이며, 가격은 각각 5천 원, 8천 원, 만 원, 만 5천 원이다.

관광권 이용자는 선택한 기간동안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등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는 문화·공연 시설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는 7월부터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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