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스크림을 텀블러에 담아 먹는 방식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관련 영상과 사진이 SNS에 많이 공유되고 있는데, 녹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숟가락으로 떠먹으니까 녹아서 흐르지도 않습니다.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텀블러에 넣고 과자까지 부숴 먹기도 하고, 커피를 부어서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먹는 방법도 인기입니다.

사실 이미 텀블러를 커피나 차를 담는 용도 말고 다양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많죠.

코미디언 이영자 씨는 2018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텀블러와 종이컵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는데, 텀블러에는 호박죽이 종이컵에는 떡국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영자 씨는 '티 내지 않고 먹으려면 커피 마시듯 상대방 눈을 마주치며 먹으면 된다'고 나름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