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충남 갯벌서 실종된 60대, 화성 입파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07.03 13:16

충남 갯벌에서 실종된 6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쯤 화성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민이 해상에서 남성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남성은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에서 바지락을 캐러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해경은 남성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