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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선 첫 TV 광고 공개…'진보 색체' 부각

등록 2024.07.26 09:30

수정 2024.07.26 09:39

해리스, 대선 첫 TV 광고 공개…'진보 색체' 부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REUTERS=연합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시간 25일 첫 TV 선거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비욘세의 노래 '프리덤(Freedom)'에 맞춰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는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광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혼돈과 증오"를 부추기는 반면, 자신은 자유를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는 낙태권과 보편적 의료를 지지하고 총기 소유를 규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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