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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장동혁 "윤석열정부 성공이 보수가 사는 길…대통령실에 대한 공격 온 몸으로 막고 있다"

등록 2024.09.05 07:00

수정 2024.09.05 07:28

與장동혁 '윤석열정부 성공이 보수가 사는 길…대통령실에 대한 공격 온 몸으로 막고 있다'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의 보수 정권이 살아남는 길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길이기때문에 의정갈등과 관련해 당이 입장을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의정갈등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뭔가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싶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의 상황 판단은 이렇다. 그러니 당의 상황 판단에 대해서 다시 한번만 고민해 봐 주십시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보수가 살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한다"며 "그렇기때문에 민주당이 탄핵과 계엄, 독도 관련 공세를 정부를 공격해도 제 모든 걸 다 걸고 막아내며 민주당과 싸우고 있다“고 밝히며 ”(의정갈등과 관련해서도) 같은 마음으로 이런 말씀(당의 입장)을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선거 기간인 지난 7월 19일 국회 법사위에서 박정훈 대령에게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수사를 어떻게 하고 누구를 구체적으로 넣고 인지하고 빼라고 한 것이 있나"라고 거듭 질문했고 박 대령은 "그런 사실은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적어도 외압 행사 부분에서 몇 가지 질문을 통해서 나왔듯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면서 "외압 행사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없고, 대통령실 관계자 누구로부터 (박 대령은) 사건에서 누구를 빼라는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고 말하면서 탄핵 입법청문회가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한 바 있다.

 

與장동혁 '윤석열정부 성공이 보수가 사는 길…대통령실에 대한 공격 온 몸으로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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