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5일 오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 이동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장 등 딥페이크 범죄 대책 마련을 주관하는 기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양면성과 안전 규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소은 국립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현황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