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현대백화점그룹 "헬스케어 연매출 2030년까지 4000억 목표"

등록 2024.09.05 14:59

현대백화점그룹은 네슬레헬스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약 1천500억원 규모인 헬스케어 사업 관련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4천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전날 오후 서울 대치동 그룹 본사 사옥에서 애나 몰(Anna Mohl) 네슬레헬스사이언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 사장은 "이번 네슬레헬스사이언스와의 협력 강화가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도약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