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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삼성전자·하이닉스 임원, 기술유출 혐의 구속

등록 2024.09.06 11:05

수정 2024.09.06 13:23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임원을 지낸 최진석 씨가 반도체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

6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5일 최 씨와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오 모 씨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나노급 반도체 생산 공정에 관한 삼성전자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기술을 통째로 넘긴 수준이라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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