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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플리마켓 페스티벌'…1만3천개 중고물품 판매

등록 2024.09.06 14:09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7∼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 내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총 80개 상점이 약 1만 3천 개의 물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아티스트 죠지, 잠비노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패션모델, 스타일리스트, 브랜드 디렉터 등의 애장품들이 플리마켓에서 새 주인을 만날 예정이다.

또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패션뿐 아니라 리빙, 음악, 디지털, 아웃도어, 취미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됐다.

DJ 라이브 퍼포먼스, 뮤지션 아티스트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는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 모두에게 번개포인트가 지급된다.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유저블(다회용) 쇼핑백도 제공한다.

최재화 번개장터 공동대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진행하는 플리마켓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마음껏 거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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