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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도 '무주택 세대'에만 주택담보대출 내준다

등록 2024.09.07 13:55

신한은행이 오는 10일부터 무주택 가구에만 주택담보대출을 내주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1주택자가 자기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돈을 빌리는 '주택 처분 조건부' 주담대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관련 한도 제한 조치도 시행한다.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연 소득까지로 한도를 제한하고, 마이너스 통장의 최대 한도도 오는 13일부터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앞서 우리은행·KB국민은행·케이뱅크 등도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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