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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이재명 사퇴가 상식…위증교사 유죄는 확실"

등록 2024.11.22 11:56

수정 2024.11.22 11:57

설훈 '이재명 사퇴가 상식…위증교사 유죄는 확실'

설훈 전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2대 총선 직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사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22일 주장했다.

설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시간 끌어봐야 당에 누만 끼치는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대놓고 그냥 사법부를 공격한다면 점점 더 불리한 위치에 놓일 뿐"이라며 "받아들이면서 '내가 이제 기다려야 될 때구나' 하는 게 현명하다"고 했다.

이어 오는 25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에 대해서도 "유죄는 확실한 것 같다"며 "집행유예는 아닐 것 같고, 실형을 때려놓고 구속 안 시키는 이런 형식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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