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러시아의 공습 우려에 따라 현지시간 22일 본회의를 취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가 취재한 야로슬라우 젤레즈냑 의원은 수도 키이우에 있는 정부 청사 구역에 대한 공습 가능성으로 인해 본회의가 다음 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키이우에 거의 매일 공습경보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의회가 이러한 조처를 한 것은 최근 몇 달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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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의회 본회의 취소…"러, 정부청사 공습 가능성"
등록 2024.11.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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