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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버스정류장 돌진해 4명 부상…운전자 '수면제' 먹었다 진술

등록 2024.04.25 14:57

수정 2024.04.25 15:02

승용차가 버스정류장 돌진해 4명 부상…운전자 '수면제' 먹었다 진술

/대구 강북소방서 제공

어제(24일) 낮 12시 30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80대 여성이 머리를 다쳤다. 근처에 있던 다른 80대 여성과 40대 남성 2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수면제를 먹고 졸음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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