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이 세월호 추모곡 '고이 잘 자라'를 발표했습니다.

'고이 잘자라'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잠자듯이 편안하게 천국의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자장가'입니다.

이 노래는 전통적인 국악의 5음 음계를 중심으로 한 선율과 '슈베르트' 자장가를 전주와 후주에 사용했습니다.

'고이 잘 자라'는 키리엘 이규인의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버전과 바리톤 김동섭과의 듀엣 버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