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9

케이윌·하동균·거미·에일리…'품격 보컬' 즐기세요

등록 2017.12.12 21:41

[앵커]
케이윌과 거미, 에일리 등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명품 보컬들이 뭉쳤습니다. 연말을 맞아 무료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데요, 박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니가 웃었던 속삭였던 눈부셨던.."

가수 케이윌은 올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무대에 섭니다. 거미, 마마무, 백지영, 에일리, 하동균 등 가창력 고수들과 같은 조명 아래 고품격 공연을 꾸밉니다.

TV조선 주최 송년특집 무료 콘서트로, 온라인 반응도 뜨겁습니다.

케이윌 / 가수
"한해 동안의 노고를 스스로도 어느 정도 치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연말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가운데 하나에 제가 참여하게 돼서.."

"Beautiful, beautiful, 이제 우리는.."

내년에 선보일 새 앨범 준비에 오디션 프로그램 보컬 트레이너 역할로 분주한 하동균. 중후한 음색의 이 발라더도 위안을 주는 무대를 마련합니다.

하동균 / 가수
"공연을 하거나 이러면 공연 때 하는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거든요. 그런 분위기의 곡들도 있을 거고요. 되게 심각하거나 이러진 않을 것 같아요."

거미, 마마무, 백지영, 에일리 등 여제들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보컬의 품격'은 13일 저녁 7시 30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30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영됩니다.

백지영 / 가수
"여러분들의 연말을 책임질 TV조선 연말특집 콘서트. 여러분 함께 즐겨요, 사랑해요."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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