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춘이 지나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설경인데요. 서해안은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고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서울 최고 -14도 최고 -6도 수준의 강력한 추위가 계속됩니다. 또 호남 제주는 내일 오후까지 2~7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충남서해안에도 최고3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이 외의 지역은 맑겠고 건조특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 강풍이 부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중부지방 영하20도에 달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한파는 목요일부터 누그러지겠고 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네요.

이것이 날씨다 이진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