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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감사원이 나섰다…김관진 'F-35 도입' 조사

등록 2018.04.05 21:02

수정 2018.04.05 21:13

[앵커]
그런데 김관진 전 국방장관 이미 두 번이나 구속 직전까지 간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감사원 조사를 받았습니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이 생산하고 있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를 도입하는 과정에 비리가 없었는지를 감사원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안형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관진 전 국방장관은 정치 관여와 댓글 수사 축소 지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두번, 구속적부심 한번을 거쳤지만 구속되지 않았습니다.

김관진 / 전 장관(지난달 2번째 영장기각 이후)
"추운데들 고생하십니다"

김 전 장관이 이번에는 F-35 도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조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지난달 19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10시간 넘게 김 전 장관을 조사하면서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갑자기 변경한 이유를 캐물었습니다. 

김 장관은 전직 공군참모총장들의 탄원을 계기로 원점에서 재검토한 결과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김 전 장관의 처조카 계좌도 추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4년 차세대 전투기 최종 후보로 보잉의 F-15SE를 올렸다가 부결시키고 록히드마틴의 F-35를 선택했습니다.

당시 김관진 전 장관은 관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감사원은 김 전 장관에 앞서 이용걸 당시 방위사업청장과 이용대 국방부 전력자원실장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감사원은 F-35 전반에 대한 조사일 뿐 김 전 장관을 타깃으로 한 표적 감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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