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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우원식, 김성태 병문안…"건강해야 싸움도 하지"

등록 2018.05.11 10:26

수정 2018.05.11 10:3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응급실로 이송되자 이날 임기가 끝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병원을 찾았는데요.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화면으로 보시죠.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또 갈거야"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하지마, 그만해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또 갈거야, 수액 안 맞고…"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수액 맞고 고만해. 아니 건강해야 싸움도 하지."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네가 해줘야 될거 아니야. 네가 해줘야 내가 일어나지"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지금 그렇게 할 수 없고..."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니가 마무리하고 가"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됐잖아. 유승민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까지 (특검)대상하자는데 어떻게 해."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내가 안 그랬잖아. 나는 그런 얘기 첨 들어보고…"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그만해 이제"

김성태 / 한국당 원내대표
"나 죽어서 나갈거야. 네가 좀 해주고 가. 힘들어 죽겠다."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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