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대전-당진 고속도로 상행선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사고는 43살 이모씨가 몰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지면서 넘어졌고, 뒤따르던 1톤 화물차와 17.5톤 트럭 등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60살 황모씨와 함께 타고 있던 59살 전모씨가 골절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다쳤다. 사고가 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도로에 쏟아지고 사고 차량이 뒤엉켜 고속도로가 4시간 가까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전체
달리던 트럭에서 바퀴 '쑥'…고속도로 10중 추돌, 8명 중경상
등록 2018.06.12 11:38
수정 2018.06.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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