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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닥터헬기 29개월 만에 응급환자 700명 이송

등록 2018.07.02 08:54

수정 2020.10.05 19:50

충청남도가 '하늘의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헬기 출범 이후 29개월 만에 응급환자 700명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충남 닥터헬기가 이송한 환자는 외상환자가 2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혈관질환 127명, 뇌혈관질환 108명, 심정지 32명,기타 질환 1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출동지역은 충남 서산 341건, 홍성 135건, 보령 66건, 당진 59건 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닥터헬기로 이송된 환자 700명 가운데 559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16명은 입원치료 중으로 닥터헬기 이송환자 생존율은 8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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