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8.06 21:01

수정 2018.08.06 21:04

1. 김경수 경남지사가 특검 수사 41일째,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김경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주시기를..."

특검은 확보한 압수물에서 유의미한 자료를 발견했으며, 댓글조작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이 여당 의원실의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해, 국회를 수시로 출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강원 영동지역에 시간당 최고 93mm의 기습 폭우가 쏟아져, 대합실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4. BMW 코리아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차량 화재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효준
"사전 안전 진단과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고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화재 사고가 난 직후, 언론 접촉을 말리더니, 보상은 거부한 BMW의 대응, 취재했습니다.

5. 폭염 청구서가 될 7월분 전기요금 고지서가 일부 가정에 발송됐습니다.

주민
"참말로 걱정이 많고. 앞으로도 더 더울텐데…."

검침일에 따라 전기요금이 크게 달라지는데, 누진제 폭탄을 피하는 방법, 따져봅니다. 

6.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100명 넘게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 80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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