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9

北, 외국인 단체관광 중단…中 고위급 인사 방북 가능성

등록 2018.08.10 21:34

수정 2018.08.10 21:45

북한 여행사들이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든 단체 여행을 중단한다고 중국 여행사들에게 통지했다고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 INDPRK(인디피알케이)가 밝혔습니다.

북측 통지문에는 20여 일 동안 평양의 모든 호텔이 보수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인 9·9절을 앞두고 열병식을 거행하거나,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고위급 인사가 방북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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