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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는 군인 상대로만 사기…"차비 빌려달라"

등록 2018.08.13 13:00

서울역에서 한 40대 남성이 외출 나온 군인들 상대로 사기를 치다 적발됐습니다. 어떤 사기를 친 겁니까?

- 40대 男 "돈이 없으니 차비 좀 빌려달라"
- 40대 男 "부대와 이름 알려주면 꼭 갚겠다"
- '차비' 명목으로 돈 빌린 뒤 잠적
- "서울역 인근에서 복귀하는 군인만 노렸다"
- 피해자 95명…1300만 원 피해
- 경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사기…파렴치"
- 군인 월급이 얼마길래?…"병장 월급 40만 6000원"
- 40대 男 "군인들이 의심없이 돈 잘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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