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1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8.13 21:01

수정 2018.08.13 21:07

1. 남북이 9월 안에 평양에서 3번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구체적 날짜를 정했으며, 회담도 공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의도를 분석합니다.

2. 보험료를 더 오래내고 국민연금 수령은 더 늦게 하는, 개편안 논란에 문재인 대통령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며, 국민동의 없는 국민연금 개편은 없을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3.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낙동강 등 주요 상수원에 조류경보가 발령되고 한강도 3년만에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강가로 내려와보니, 지금 눈으로 보기에도 물 색깔이 녹색입니다. 수돗물 온도는 30도를 웃돌면서 마실 물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4. 편파 수사 논란을 일으킨 홍대 몰카 사건 가해자가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편파 판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마드 사이트에 서울대 남자 화장실 몰카 게시글이 올라와자 총학생회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화장실 1700곳을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5.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영수증 처리하는 특활비 양성화 방안에 비판이 일자, 5일만에 완전 폐지로 선회했습니다.

6. 미국이 터키에 억류된 미국인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관세 폭탄 등 경제 압박을 가하자, 터키 리라화가 폭락했습니다. 터키 쇼크에 아시아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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