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8월 26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08.26 19:05

수정 2018.08.26 19:08

1.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뒤에도 북한 매체가 한미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책임론 발언에 대해 남 탓하지 말라며 발끈했습니다.

2. 장하성 정책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득주도성장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돌파 했습니다. "만약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아니라면 다시 과거의 정책으로 회귀하자는 것이냐" 야당은 예산으로 경제 망치는 불장난을 그만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3.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재개발 계획을 발표 7주 만에 전면 보류했습니다. 집값 인상 등 부동산시장에 한바탕 혼란만 일으켰습니다.

4. 조계종의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놓고 불교계가 둘로 나뉘어 맞불집회를 열었습니다.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조계종 주류 측과 개혁을 요구하는 재야 진영간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양측은 총무원장 직선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