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8.30 21:06

수정 2018.08.30 21:14

1.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과 국방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민주당 유은혜, 진선미 의원을 지명해 여성 의원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2. 금융당국이 부부합산 연봉 7천만 원 초과자를 전세보증에서 제한하려다가 하루 만에 선회했습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항의 글이 100여 개가 올라오는 등 3040세대의 반발을 의식했다는 평갑니다.

3. 수도권에 500mm의 물폭탄이 떨어져 자동차가 불어난 하천 물에 표류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중북부 지방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비구름대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오늘밤부터는 충청과 호남에 장대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4.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내용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삭제된데 이어 초등 교과서에서도 적용될 조짐입니다.

5. 구매한지 한달된 2010년식 BMW 휘발유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BMW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6. 남북이 공동으로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을 조사하려 했지만, 유엔군사령부의 불허로 무산됐습니다. 미국이 앞서가는 남북 관계에 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