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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전사고 주민대피 시뮬레이션 2020년까지 구축

등록 2018.09.06 08:55

수정 2020.10.05 17:10

울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원전사고가 났을 때,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지형과 기상 여건을 감안한 가장 안전한 대피 시나리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내년 1월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만든 뒤, 시뮬레이션 구축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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