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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서비스’ 반발 택시 파업…"출근길 대란 없었다"

등록 2018.10.18 13:02

수정 2018.10.18 13:29

[앵커]
전국 택시 업계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오늘 새벽부터 운행 중단을 예고하면서 교통대란 우려가 나왔었는데요. 잠시 뒤인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윤정 기자, 예상했던 것 만큼 출근길 대란은 없었죠?

 

[리포트]
네 말씀하신 것처럼 출근길 택시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확인한 전국 택시 운행현황을 살펴보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대부분 택시가 정상 운행을 했고, 경기와 인천지역에서는 50-60%의 택시가 운행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과 전주 택시업계는 어제 저녁 운행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부분 정상운행 중입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집회에 참여하는 택시 4만여 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집회 시작 시간인 2시부터는 택시 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라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집회에 앞서 잠시 후인 1시 30분부터는 택시 500여대가 광화문 삼거리부터 서울시청 사이를 오가며 저속 주행하는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파업에 대비해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에 대중교통 운행 확대 등 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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