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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도·대관령 -5도 '추위 절정'…충남·호남 한때 비

등록 2018.10.29 21:55

오늘 아침 설악산은 영하 8도 철원 영하 3.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내일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1도 철원 -3도 파주는 -4도, 대관령은 -5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머플러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두꺼운 겉옷으로 체온 유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은 맑겠습니다. 다만 충남과 호남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빗방울 이나 눈이 날리기도하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맘때 가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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