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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특별재판부와 고용세습 빅딜 생각 없어"

등록 2018.10.31 10:52

김성태 '특별재판부와 고용세습 빅딜 생각 없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조선일보DB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특별재판부 도입과 고용세습 국정조사, 판문점 선언 비준을 두고 빅딜할 생각이 1%도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대표가 어제 특별재판부와 고용세습, 판문점 선언 비준에 대해 빅딜이 없다고 하는데 빅딜하자고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1%도 없다”며 "고용세습 국조는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정부의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지역마저 철저하게 무시하는 파쇼적 통치행태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전북 새만금에서 경제가 어려운곳 많다며 모두 대통령 책임같아 마음 무겁다고 했는데, 지금 경제상황은 대통령 책임같은 것이 아니라 대통령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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