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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인권결의안 조작행동, 공화국 존엄에 먹칠"

등록 2018.11.02 10:33

수정 2018.11.02 10:47

북한 노동신문이 유엔(UN)총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일본과 유럽연합(EU)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동신문은 오늘(2일) '어리석은 자들의 부질없는 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북조선 인권결의안' 조작 책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 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모략과 범죄적 계책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을 겨냥해 인권 문제를 구실로 제재 압박의 도수를 높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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