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 조선일보DB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에 대해 예정된 것이 없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관련 일련의 행사들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건 없다"면서도 "너무 머지않아 고위급 회담들을 하게 되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측이 북한 측에 '28일까지 보자'고 제안했으나 북한 측이 아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본격적인 협상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