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3명 원이 구조됐지만, 1명이 숨졌다.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이며 기장 김모씨와 부기장 민모씨는 무사히 구조됐다.

하지만 정비사 윤모씨는 1시간 정도 실종됐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헬기는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