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12월 9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12.09 19:14

수정 2018.12.09 19:22

1. 북극 한파가 몰아쳐 계량기 동파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라면도 지금 하나 못끓여 먹고 물이 없어서..."

새벽에는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 청와대가 김정은 서울 답방과 관련해 별다른 진척 상황이 없다면서도 김 위원장의 연내 또는 내년 초 답방 가능성을 모두 열어놨습니다. 서울 답방 응답이 없는 북한은 최근 방중한 리용호 외무상이 시진핑 주석을 면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3.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사기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을 내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4. 탈선한 강릉선 KTX가 밤샘 복구작업을 통해 내일 오전에는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날씨가 추워 사고가 났다는 발언으로 시민들의 화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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