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전체

성윤모 장관, 에너지 공공기관장 소집…"사고 시 책임 묻겠다"

등록 2018.12.12 14:26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앞으로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 장관은 최근 고양 열수송관 파열 등 에너지 시설 사고가 잇따르자 오늘 에너지 분야 31개 공공기관장을 소집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공공기관별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근본적인 사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처방인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별 이행상황을 강도 높게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임유진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