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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마그레브 3개국' 공식 방문차 출국

등록 2018.12.16 10:53

이낙연 총리, '마그레브 3개국' 공식 방문차 출국

이낙연 국무총리 / 조선일보DB

이낙연 총리가 알제리와 튀니지, 모로코 3국 공식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했다.

공식 수행원은 조현 외교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영문 관세청장,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 등 총 19명이다.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세일즈 외교'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순방은 오는 22일까지다. 이 총리는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3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총리가 단독으로 알제리와 튀니지를 순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로코는 2014년 당시 정홍원 총리가 방문한 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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