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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확대 논의"…노동시간제도개선위 발족

등록 2018.12.20 12:49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가 오늘 발족했다.

노동시간 개선위는 현재 사회적 쟁점인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와 이와 관련된 노동자의 건강권 임금 보전 문제 등의 의제에 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2명, 사용자위원 2명, 공익위원 4명, 정부위원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내년 1월까지는 탄력근로제 관련 결과를 도출해 국회에 넘길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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