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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베스트셀러 키워드는 '자아성찰' '미래전망'

등록 2018.12.21 15:48

연말 서점가는 자아성찰과 미래전망서 등의 책들이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교보문고가 온·오픈 도서 판매랑을 조사한 결과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1위,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위, 조던 B 피터슨의 '12가지 인생법칙'이 3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도서는 한 드라마에서 소개된 후 역주행을 달리기 시작해서 4위에 오른 나태주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다.

올해 연간 베스트셀러 발표의 영향으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다시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독자들에게 올해 추천도서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뽑히면서 언론사 및 독자들과 작가들에게 두루 추천을 받은 책이다.

판매량도 급격히 상승하여 110계단을 상승한 종합 2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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