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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술에 취해 상습 폭력한 40대 입원환자 구속

등록 2018.12.24 11:22

경남 진해경찰서는 자신이 입원한 병원에서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49살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저녁 6시20분쯤 창원의 한 병원 입원실에서 다른 환자 46살 B씨가 건방지다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7차례에 걸쳐 술에 취해 의사와 간호사, 입원 환자들을 때리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병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21일 구속했다.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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