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뉴스9

정신과 외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사 사망

등록 2018.12.31 21:26

수정 2018.12.31 21:47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진료중이던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 45분쯤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중이던 의사를 수차례 찌른 혐의로 30살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에 이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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