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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태우·신재민은 전조에 불과…비리 더 나올 것"

등록 2019.01.02 11:30

수정 2019.01.02 13:36

손학규 '김태우·신재민은 전조에 불과…비리 더 나올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일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비판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활력을 잃고 민심이 떠나고 있다"며 "김태우·신재민 사태는 전조에 불과하며 레임덕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 말도 못 하게 비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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