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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복면 강도짓 30대 긴급체포…"생활비 없어서"

등록 2019.01.05 13:53

광주 서부경찰서는 복면을 쓰고 편의점에서 흉기 강도 행각을 벌인 35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 30분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 14만 5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혼자 근무하던 여종업원에게 흉기로 위협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CCTV 분석으로 PC방에 숨어있던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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