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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첫방송…구독자 21만 명 돌파

등록 2019.01.05 16:07

'유시민의 알릴레오' 첫방송…구독자 21만 명 돌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5일 0시 정치·사회 현안을 다루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작했다. /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방송 첫날인 5일 구독자 21만 명을 넘어섰다. 방송은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처음 공개됐다.

앞서 '알릴레오'는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면서 '유시민 대 홍준표', '진보 대 보수'의 유튜브 동영상 대결이라는 관전평이 나왔다.

지난달 18일 방송을 시작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의 현재 구독자 수는 19만 명이다.

유 이사장은 1회 방송 말미에 "앞으로 짝수, 홀수 회로 나눠서 홀수 차에는 전문가를 모시고 국가 현안 중심으로 정책을 살펴보고 짝수 차엔 해당 전문가가 어떤 분인지, 믿을 만한 분인지 깊이 들어가겠다"며 "일반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나오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첫 방송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했다. 문 특보는 북미 관계와 관련해 "북한이 과감한 행동을 보이는 동시에 미국도 부분적으로 제재를 해제해주면 돌파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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