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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등록 2019.01.06 13:05

어제(5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신축 오피스텔 10층 외벽 발판에서 일하던 53살 A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길이 6m, 무게 18㎏인 비계 파이프를 들고 발판 연결 작업을 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A씨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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