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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미 올해의 차' 한국차 사상 첫 2관왕

등록 2019.01.15 18:42

현대자동차, '북미 올해의 차' 한국차 사상 첫 2관왕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G70이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왼쪽),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미국 총괄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네시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자동차 시상식인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은 승용차 부문에서, 코나는 스포츠 유틸리티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뽑혔다.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가 2관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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